법무법인 해율

HAEYUL LAW FIRM LAWYER

해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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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소식] 위클리피플 _ 임지석 변호사, 공공선을 위한 신념과 혜안을 가진 "ONLY ONE"법조인_위클리피플 표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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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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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현 기자 = 2021 법조계를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

법조 분야의 새로운 길을 여는 ‘ONLY ONE’

공공선을 위한 신념과 혜안을 가진 법조인

임지석 법무법인 해율 대표변호사 | 해율 로타리클럽 창립회장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법안들이 변화하고, 당면한 문제들 역시 그 해법을 찾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책임을 다하는 마음과 창의적이고 지혜롭지만 원칙에 근거한 해법을 제공할 수 있는 법조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여러 사건 가운데 형사사건의 경우, 연루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상황이 벌어진다면, 신속하게 변호사를 선임하여 사건 초반부터 확실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현재 임지석 변호사가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해율’은 제휴기업들과 형성된 폭넓은 네트워크와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여, 의뢰인이 처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법조 분야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싶다는 법무법인 해율과 임 변호사를 <위클리피플>이 조명해봤다.

취재·글_김유위 기자, 이나현 기자

대한민국 법률 해결사, 법무법인 해율

대한민국의 모든 변호사들이 수도권에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도권 집적현상이 타 직업군에 비해 뚜렷한 만큼, 임 변호사도 처음엔 서울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지만 특이하게도 법조인으로서 그의 이력은 광주에서부터 시작됐다. 경제와 경영을 전공했던 임 변호사는 법조인이 되면서부터 줄곧 기업법무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변호사를 시작하던 시기에 집안의 기둥이었던 그의 아버지가 별세(別世)하고, 홀로 광주에 남은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임 변호사는 서울에서의 짧은 변호사 경험을 마치고 광주에서 개업변호사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문직에 속한 변호사는 많은 권리가 주어진 만큼, 그에 따른 많은 의무가 뒤따릅니다. 소송을 통해 누군가의 가장 큰 고통을 직접 마주해야 하고, 의뢰인들의 인생에 스며드는 만큼 투철한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온전히 일로 잊고자 했고, 3년 동안 밤낮없이 일에 몰두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법률사무소 개소(開所) 후 광주의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게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목표했던 기업법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점차 광주지역 내 자영업자들을 위한 강의와 법률지원에 참여하게 되었고, 변호사로서는 특이하게 유앤로 클럽이라는 광주·전남 지역 최대 자영업자 모임을 안착시키는 데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 로타리클럽까지 창립하기에 이르렀죠. 이처럼 끊임없이 달려오던 중 기업법무 분야에서 개인법률사무소가 소화할 수 있는 업무량과 전문성의 한계가 점차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시스템이 필요했고, 유능한 변호사 자원의 확보 및 다른 변호사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대학의 선후배 관계인 정준호 변호사, 이충윤 변호사와 인연이 닿아 서울에 법무법인 해율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시너지가 좋았던 저희 팀은 각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중견기업 법무를 거쳐 현재는 헤럴드, 중흥건설, 롯데 후지필름, 국회입법처 등 대기업 및 기관의 자문을 할 수 있는 로펌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업법무를 위한 해율의 전문화와 체계화는 일반 사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구성원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의뢰인과의 소통이 원활해지며 다른 영역의 사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현재, 유수의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된 법무법인 해율은 전국 5개소에 사무소를 두고 12개 전담팀을 운영하는 종합로펌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해율은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정하는 서울 소재 로펌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우수 동문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의뢰인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다.

면밀한 소통이 상호 신뢰의 바탕

다년간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온 임 변호사가 법조인으로서 느낀 점은 ‘의뢰인의 기대치와 변호사의 업무영역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임 변호사는 “변호사는 수임 범위를 재판에서 승소하는 것으로 한정 짓는 경우가 많기에 의뢰인이 궁극적으로 재판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를 확실하게 파악해야만 신뢰를 계속해서 쌓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의뢰인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면 의뢰인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돈을 받는 것’인데, 반면 변호사의 업무영역은 ‘재판에서 승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통의 공백이 상호 간 난감한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특히 사건 해결에 있어 심리적 요소가 중요한 사건들은 의뢰인들과의 상시 소통이 중요합니다. 이에 법무법인 해율에서는 의뢰인들과의 소통에서 괴리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건 진행 상황에 맞춰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공익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다

“법무법인 해율 설립의 일등공신은 기업법무와 엔터테인먼트 사건, 그리고 국제중재 사건들이었습니다. 이를 더욱 전문화하기 위하여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기에 이러한 업무영역을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다만 현재의 해율이 종합로펌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영역을 구축하면서도 공익을 위한 따뜻함이 있었고 이러한 활동이 지금의 해율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공익성이 강한 광주 10대 폭행살인사건, 산후조리사의 생후25일 아기 폭행사건, 성남어린이집사건 등을 무료변론 하였고, 이후에도 TLX사건, 원카 소송 등 집단적 공익사건이나 제10회 변호사시험 코로나 응시생 사건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러한 공익활동은 저 스스로뿐 아니라 모든 해율의 구성원들에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유지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임 변호사는 의뢰인들의 사건을 처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공공선(公共善)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왔다. 이에 임 변호사는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해왔는데, 해율 로타리클럽 창립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 광주광산·광주서부경찰서 선도심사위원, 지방체육회 이사, 등기경매 변호사회 총무이사, 대한변협 기획위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학과 소상공인을 위한 강연에도 힘써왔다. 이처럼 임 변호사가 공공선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에도 계속해서 노력해온 이유는 ‘자기발전을 통한 지속적 성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봉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임 변호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에 ‘해율 네트워크’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법률로써 연결하는 허브(Hub)가 되고자 했다.

“대한민국 변호사의 대부분은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여러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수많은 변호사를 서울에 묶어두고 있다 보니, 이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집적 이익과 전문성이 지방에서 발생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율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큰 시각에서 보면 법률서비스 역시 사회의 지식기반시설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법무법인 해율은 서울 서초 본원에서의 시스템과 법리적 대응을 최대한 유사한 수준으로 각 지역에서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것이 로펌도 성장하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자본주의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의뢰인과의 면밀한 소통과 법률 전문성을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수의 지역에 사무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통신이 발전하면서 물리적 거리의 제약이 줄어들고, 민주주의가 성장하면서 지방분권적인 정치형태도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해율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함께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법률 허브로써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법조 분야의 ONLY ONE을 꿈꾸며

이처럼 의뢰인들의 권리 구제 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드는 임지석 변호사와 법무법인 해율. <위클리피플> 취재진은 변호사로서 그가 가진 신념과 혜안(慧眼)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더 밝게 빛낼 수 있기를 바라며, 끝으로 그의 다짐으로 글을 마쳐본다.

“로스쿨 체제가 시작한 지 10여 년이 되어가고, 변호사의 수도 전례 없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함의는 법조 영역에 새로운 구조적 변화를 요청하는 시그널(signal)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무법인 해율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싶습니다. 해율의 행보가 통상적인 변호사들과 다른 것은 새로운 것들에 대한 탐구정신 때문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사회가 변화하면서 기존 법조시장에 적용되지 못한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앞으로 해율이 경쟁을 통한 ‘BEST’가 아닌 법조 분야의 ‘ONLY ONE’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profile

現 법무법인 해율 대표변호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언론중재위원회 자문변호사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정평가심사관

대한변호사협회 등기경매 제1총무이사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해율 로타리클럽 창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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